경북테크노파크, 금호읍 주민소통 위한 ‘이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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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금호읍 주민소통 위한 ‘이음 프로그램’ 운영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부터 영천시 금호읍 신대리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하였다.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은 금호읍의 15개 마을 300여명에게 재활서비스를 포함한 건강증진, 장수·가족사진 촬영, 화장품 만들기 체험 및 기초 피부관리 교육을 포함한 뷰티케어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장수·가족사진 촬영 분야로 지난 16일 마을주민들에게 장수·가족사진 촬영, 스마트폰 사용 방법 교육, 스마트폰 내 사진 인화 등을 실시하였다.
건강증진 분야에서는 지난 20일 금호읍 교대3리, 약남2리, 구암리 주민들 50여명에게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증진 운동과 마사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영상통화하기, 온라인 자료 검색 등 디지털 리터러쉬*교육을 실시하여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뷰티케어 분야는 22일 호남리를 시작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법 교육, 천연 모기 기피제 제조, 피부 진정 크림 제조, 무자극 근육 파스 제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각 분야의 일정은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15개 마을에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은 향후 금호읍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틈새 아동돌봄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대학-주민 이음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금호읍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이웃사촌마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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